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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국의 공격에 대항,방어진지 강화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국주도하의 무력이 이라크에서 전선을 확대하면서 수도 바그다드에 대한 공격작전을 서두르고 있다.
 24일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은 남부의 바스라,안나쒸리야,움 카쓰르,알 파우 등 도시들에 대한 새로운 공격작전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이라크군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쳐 남부전선에서의 작전을 종결 짓지 못한채 련합군은 바그다드공격을 위해 전선을 중부에로 확대하고 있다.
 외신들에 의하면 바그다드공격작전에서 주력을 이루게 될 미제101공수사단이 이라크의 서남쪽으로 우회하여 중부지역에 투입되였는데 24일 이 사단소속 <아파치>공격용직승기부대가 수도부근에 전개된 이라크공화국근위대 기갑무력에 대한 첫 공격작전을 벌렸다 한다.
 이보다 앞서 북부의 에르빌과 술레이마니야에 직승기로 투하된 2,000여명의 미군특수부대는 바그다드를 배후에서 타격할수 있는 북부전선형성을 위한 작전을 추진시키고 있다고 미국 UPI통신은 밝혔다.
 이러한 지상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24일에도 미국주도하의 비행대는 이라크전역에 걸쳐 또다시 맹공습을 가하였다.
 이날 오후에 남부의 바스라에만도 련이어 9차례의 공습이 가해 졌으며 저녁에는 바그다드의 주민지역들에 미싸일들이 발사되여 많은 살림집들이 파괴되였다.
 또한 북부의 모쑬,끼르꾸크,참챠말 등 도시들도 파도식공습을 받았다.
 이라크공보상은 이번의 공습으로 수도를 포함한 8개 주에서 민간인 98명이 목숨을 잃고 49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하였다.
 지금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은 무력을 증강하여 시급히 수도 바그다드에 대한 공격작전을 벌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미국 UPI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증원무력인 미제4보병사단과 제1기갑사단 등이 현재 이라크를 향해 기동중에 있다 한다.
 이에 대해 이따르-따쓰통신은 유럽의 군사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이 이라크의 다른 도시들을 점령하지 못한 상태에서 바그다드부근에 될수록 빨리 무력을 진출시켜 수도에 대한 포위작전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통신은 자기의 후방에 이라크군의 대부대를 그냥 남겨 두게 될 미국의 이 전략을 군사전문가들은 극히 모험적인것으로 평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이라크가 적극적인 게릴라전을 배합한 반타격으로 미국주도하의 무력공격을 견제하면서 전쟁의 장기화에 대처하여 방어진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라크공화국근위대와 특수부대들,민병대들은 움 카쓰르와 안나쒸리야,바스라를 비롯한 남부전선의 곳곳에서 매복과 기습을 위주로 한 게릴라전법으로 전과를 올리고 있다.
 이라크민병대는 움 카쓰르에서 불의에 총탄을 퍼 붓고 사라지는 방법으로 항구에 있던 미해병대를 타격하였으며 준군사무력인 <싸담특공대>는 바스라일대의 미영군집결처들로 뚫고 들어 가 땅크들을 파괴하였다.
 바스라교외의 진지들을 차지한 이라크군부대들은 미국주도하의 무력에 강력한 포사격을 가하였다.
 까타르의 <알 자제라>위성텔레비죤방송은 이라크인들이 바스라의 거리들에 요새화된 진지들을 굴설하였으며 적장갑기술기재와 병력의 이동을 방해하기 위해 원유를 채워 놓은 구뎅이들에 불을 달아 도시주변이 짙은 연기로 뒤덮이게 하였다고 전하였다.
 안나쒸리야일대에 전개된 이라크무력은 미군의 땅크공격을 물리치고 32기의 미싸일로 미영군의 배후를 타격하였다.
 이따르-따쓰통신은 안나쒸리야를 공격하고 있는 미군 보병 5,000명은 불과 500명의 이라크군 병사들을 상대로 한 전투에서 커다란 손실을 보았다고 지적하였다.
 24일 이라크군 대변인은 이라크군이 23일 밤이래 바스라와 안나쒸리야방어전투에서 13대의 미영군 땅크를 파괴하고 40여명의 미군을 살상포로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방성이 여러차례 함락되였다고 선전한 알 파우에서도 이라크군은 미군특수부대와 맞서 치렬한 시가전을 벌리고 있다.이라크군은 특히 야간에 전투행동을 눈에 띄게 강화하면서 24일 새벽 반공격에로 넘어 갔다.
 이라크공화국근위대는 바그다드의 남부로 접근한 미제101공수사단의 <아파치>공격용직승기들과 지대지미싸일들에 강력한 대공화력으로 맞섰다.
 미국 CNN TV방송은 미군공격용직승기들이 주민지대라고 생각했던 곳들에서 불의에 그렇듯 강한 화력에 부딪칠줄은 예상하지 못하였으며 소기의 공격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여러시간동안 방어에 급급하다가 돌아 왔다고 밝혔다.
 이라크군대와 인민의 드세찬 저항에 부딪쳐 미국주도하의 무력은 24일 현재 이라크령내의 전략적요충지들을 하나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한다.
 이라크반항공무력은 이날 미영군의 무인비행기 2대를 격추하였다.
 이에 앞서 무장한 이라크농민들은 바그다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80키로메터 떨어 진 지역에서 미군의 <아파치>공격용직승기 2대를 쏴 떨구고 조종사들을 사로 잡았다고 이라크공보상은 지적하였다.
 이라크 정규군부대들과 민병대들은 바스라 등 주요도시들에서 방어준비를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이동하면서 미군이 저항을 예견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들에서 불의의 타격을 안기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이라크해군은 만수역에서 활발한 기뢰부설작전을 벌리면서 쿠웨이트주둔 미군기지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AP통신은 <이라크방위자들이 쉽게 무릎을 꿇을것이라던 온갖 기대는 삼일천하로 사라지고 말았다>고 개탄하였다.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마이어즈는 <그들은 분명 의기를 잃은 군대가 아니다.앞으로의 전투는 더 어려워 질것이다>라고 자인하였다.
 외신들은 1991년의 만전쟁에서 교훈을 찾은 이라크가 이번에는 게릴라전과 든든한 방어진에 의거하여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있는것으로 하여 허장성세하던 미국이 결국 덫에 걸린 셈이 되였다고 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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