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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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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떠 가신 물시료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62(1973)년 3월 어느날 평안남도 숙천군 창동리를 찾으시였다. 군안의 일군들이 리의 수도화공사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관계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여시고 인민성이 없는 일군들을 엄하게 질책하시며 공사를 빨리 완공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한 일군이 그이께 물을 끌어 오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는 있지만 곡창지대인 이곳에서 여러 정보의 농경지를 없애야 하기때문에 주저하고 있다고 말씀 올리였다. 주석께서는 인민들의 음료수를 땅 한두정보와 바꿀수 없다고 하시면서 하루빨리 공사에 착수하라고 이르시며 필요한 조치까지 취해 주시였다. 그때로부터 석달후 수도화가 완공된 이곳에 또다시 나오신 주석께서는 공사정형을 료해하시고 떠나시기에 앞서 동행한 일군에게 물시료를 떠 가지고 가자고 말씀하시였다. 며칠후 군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은 주석께서 보내주신 수질검사표를 받아 안게 되였다. 일군들과 인민들은 지난 날 물이 발라 웅뎅이에 고인 물을 음료수로 리용하던 마을사람들에게 수질이 좋고 깨끗한 생명수를 안겨 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 쓰시는 그이의 뜨거운 사랑에 격정의 눈시울을 적시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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