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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삶을 누려 온 10년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가 공화국의 품에 안겨 수령복,장군복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지도 어언 10년이 되였다.
 전 조선인민군 종군기자였던 리인모는 비전향장기수로서 남조선에서 34년간이나 옥살이를 하였다.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우던 그는 미제의 새 전쟁책동으로 나라가 준전시상태에 있던 주체82(1993)년 3월 19일에 만사람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조국의 품으로 돌아 왔다.
 남조선의 의료진은 그가 귀환할 당시 앞으로 20일정도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였다.그때 그는 체중 46키로그람에 페염과 농흉이 심히 합병되여 죽음의 고비에 있었다.
 1993년 4월 15일,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탄생일의 휴식도 마다하시고 리인모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 오시여 그에게 자신의 수표와 존함이 새겨 진 조선로동당 당원증과 금시계를 수여하시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남녘에 있을 때부터 신념과 의지의 화신이라 불러 주시며 공화국의 품으로 데려 오기 위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가 온 후에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 주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동지적사랑은 리인모의 생명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 주었다.
 그이께서는 그를 소생시키기 위해 이 세상에서 좋다는 귀중한 고가약들,보약들을 아낌없이 다 쓰도록 하시였으며 그의 건강상태에 대하여 계속 알아 보시고 그를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외국의 이름 있는 병원에 보내여 치료를 받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평양의 경치 좋은 곳에 고급살림집을 마련해 주시고 생활필수품을 최상의것으로 마련해 주시였을뿐아니라 백두산,묘향산을 비롯한 조국의 명산들에서 가족휴양을 즐기도록 하여 주시였다.
 또한 은정어린 76돐과 80돐생일상도 보내주시고 전국로병대회와 전승 40돐경축 열병식(1993.7)을 비롯한 국가적인 대회와 행사장들의 주석단들에 그를 불러 주시였다.
 정녕 그에 대한 김정일동지의 사랑에는 끝이 없었다.
 령도자의 각별한 사랑에 의하여 인생의 삶을 되찾은 그는 김정일동지를 칭송하여 심장의 펜을 들고 헌시 <나의 운명을 두고>를 쓴데 이어 <사랑에 대한 생각>,<신념과 의지의 찬가>,가사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를 내놓았다.
 그는 <로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글 <우리는 수령복이 있습니다>,<우리는 정말 수령복이 있습니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린다는것을 격조높이 강조했다.이밖에도 <우리 민족의 대행운은 장군복입니다>,<우리는 태양복에 삽니다>,<우리 나라에 당복이 차넘칩니다> 등의 글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수훈자이며 공화국2중영웅,<조국통일상>수상자인 그가 집필한 글들은 파란 많은 인생체험자의 심장속 깊이에서 뜨겁게 분출되는 격정의 목소리여서 만사람들을 격동시키고 있다.
 한 전사에게 돌려 진 이 전설 같은 실화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인간사랑의 대서사시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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