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3월22일기사 목록 |
|
|
||
|
|
||
|
조선중앙통신 론평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으로 <두개 동시전쟁>전략 현실화
|
||
|
||
|
|
||
|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벌리고 있는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핵전쟁이 임의의 시각에 유발될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개시한 시기에 맞추어 북침을 노린 대규모전쟁연습을 지금 본격적인 단계에서 벌리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것은 힘의 우세를 통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서 중심고리를 이루고 있는 <두개 동시전쟁>전략이 조선반도에서 현실화되고 있다는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미국은 현재 한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수십만명의 방대한 병력과 각종 현대적전투장비들을 동원한 가운데 벌리고 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에 <이례적으로 최첨단전력을 투입>함으로써 그 위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미국은 이미 <B-52>,<B-1>전투폭격기 24대를 서태평양지역에 출동시킨데 이어 뉴멕시코주의 공군기지에 있던 <F-117>스텔스전투기 6대를 13일 남조선에 전개하였으며 이와 함께 미공군의 주축을 이루는 <F-15>전투기 1개 대대를 동원시켰다. 가장 엄중한것은 최신형함재기 80대를 실은 일명 <황금독수리>라고 불리우는 초대형항공모함 <칼빈손>호를 지난 14일 남조선항구에 들이민것이다. 미국이 미해군에서 세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이 항공모함을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의 주력전투단으로 남조선항구에 파견한것은 이번 합동군사연습들을 사상최대규모로 강행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압살하려는 저들의 작전적의도를 그대로 드러내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소동을 수없이 벌려 왔지만 이번처럼 방대한 병력과 최첨단작전장비들을 동원한 가운데 한달이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남조선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전쟁연습을 벌리기는 처음이다. 미국이 이번에 하늘과 땅,바다를 통한 전쟁연습을 벌리면서도 특히 공중전략수행에 최대의 주력을 집중하고 있는것은 공군을 기본수단으로 하여 우리의 핵시설을 선제타격하고 그것을 기회로 전쟁을 확대하려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은 지금까지 우리의 <핵문제>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여론화하면서 국제적인 압력으로 <선핵포기>를 우리에게 강요하였지만 그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군사적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시종일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미국은 이를 외면하고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마저 거부하면서 선제타격의 최종시기를 확정하는 사상최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의 군사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끌어 가고 있다. 오늘의 현실을 두고 우리는 지난 기간 선군의 기치밑에 그 어떤 강적의 침략도 단호히 물리칠수 있는 막강한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해 놓은것이 얼마나 정당했는가를 절감하게 된다.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철벽이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면서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한 철저한 대책을 취하고 있으며 침략자들을 일격에 물리칠 멸적의 기세를 가다듬고 있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