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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군사연습중의 도발>설은 책임전가를 위한 궤변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 13일부에 의하면 부쉬행정부와 군고위관리들이 19일부터 시작되는 미국남조선<련합전시증원연습>중에 미싸일발사 등 <북한에 의한 도발>이 있을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북침전쟁도발을 꾀하며 조선반도의 군사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이끌어 가고 있는 저들의 책임을 미리부터 남에게 넘겨 씌우려는 극히 파렴치하고 기만적인 궤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미국은 <독수리>전쟁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을 구실로 미국과 남조선의 수십만에 달하는 방대한 병력과 함께 <F-117>스텔스전투기와 항공모함 <칼빈손>호를 비롯한 륙해공군의 각종 핵공격수단과 장비들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이 <이례적인 최첨단전력투입>이라고 우려하는것은 결코 우연한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강행하고 있는 무모한 전쟁연습들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군사적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그들의 침략적이며 모험적인 반공화국군사행동의 계단식확대이다.
 우리의 핵시설에 대한 선제타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데 바로 이번 군사연습의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미국이 이번에 <독수리>전쟁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을 동시에 벌려 놓고 있는것은 지난 기간 북침핵시험전쟁,예비전쟁으로 우리 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 같은 규탄의 대상으로 되였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규모를 훨씬 릉가하여 우리를 어떻게 하나 힘으로 제압해 보려는 어리석은 작전적기도의 발로이다.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라는 기만적간판마저 줴버리고 북침핵전쟁도발의 길로 서슴없이 들어 선 미국이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하여 력설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미국식강도론법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새전쟁도발에 날뛰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튼튼한 자위적국방력에 의거하여 침략자들을 일격에 쳐 물리칠 만단의 전투준비를 취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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