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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가 8일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명예위원장들인 벨지끄 왈룡지역리사회 명예위원장 윌리 뷰르죵,세계평화리사회 명예위원장 로메쉬 챤드라,국제민주법률가협회 명예위원장 아마르 벤뚜미,프랑스 니스종합대학 교수 로베르 샤르뱅,벨지끄 브류쎌 리브르종합대학 교수 뽈레뜨 삐에르쏭,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와 영국신공산당,영국혁명적공산당(맑스-레닌주의),영국사회주의레이버당,벨지끄로동당,뛰르끼예로동당,아일랜드로동당,에스빠냐인민공산당 대표들,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북유럽협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룩셈부르그,영국,스위스,벨지끄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책임자들,국제기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국제련락위원회의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과업을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뽈레뜨 삐에르쏭의 개막연설에 이어 기 듀프르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부쉬행정부의 후안무치한 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정세가 극도로 긴장해 지고 있는데 언급하고 이것은 세계평화애호력량이 힘을 합쳐 미국의 침략행위를 저지시킬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반테로>를 구실로 감행되는 부쉬행정부의 위험한 전쟁책동은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지배전략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와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조선인민의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력사적인 성과와 진전이 이룩되게 되자 바빠 맞은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더욱 로골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부쉬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켰을뿐아니라 조선의 <핵문제>를 또다시 끄집어 내여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발광적으로 감행하고 있는데 대하여 상세히 폭로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내놓는 등 시종일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미국은 오히려 조선의 이러한 성의에 조미기본합의문을 완전히 파기하고 <봉쇄>와 <군사적응징>위협으로 대답해 나섰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특히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인 미국이 그 누구의 <핵문제>를 걸고 국제적압력분위기를 조성해 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 있는 사실에 언급하면서 미국의 로골적인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은 조선으로 하여금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한편 남조선군부와 함께 모험적인 핵전쟁연습을 벌려 놓음으로써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 있는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러한 심각한 정세하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 나지 않은것은 오직 조선의 선군정치와 평화애호적인 립장과 인내성 있는 노력의 결과이다.
 제반 사실이 보여 주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 누가 평화를 원하고 누가 전쟁을 추구하고 있는가 하는것은 더욱 명백해 졌다.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는것이 조선인민의 전통이며 자주적투쟁방식이다.
 결사의 각오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려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그 누구도 꺾지 못할것이다.
 조선인민에게는 21세기의 가장 현명한 선군정치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의 무기가 있다.
 조선의 선군정치,일심단결은 그 어떤 대적도 물리치고 승리를 안아 오는 만능의 보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데 대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새로운 압력과 제재로 도전해 나선다면 조선은 더욱 강력한 자위적조치로 대응해 나갈것이다.
 보고자는 지난해는 세계의 관심이 조선반도에 집중된 력사적인 해였다고 하면서 <조선민족끼리>라는 대명제밑에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공사,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상봉 등 북과 남사이에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된데 대하여 상세히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에서 일어 난 긍정적인 사변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와 정력적인 대외활동,끊임없는 로고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을 방문하시였으며 평양에 찾아 온 일본총리를 만나주시고 력사적인 조일평양선언을 채택하심으로써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백방으로 강화하신데 대하여 렬거하였다.
 그는 극도에 달하고 있는 부쉬행정부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대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를 선포한것은 나라의 안전과 최고리익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라고 하면서 미국이 평등한 자세에서 조미직접회담을 통하여 불가침조약을 체결할데 대한 조선의 제안에 지체없이 응해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는 지난해에 국제련락위원회가 조선반도의 현실적조건으로부터 출발하여 6.15북남공동선언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불러 일으키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당장 철수시키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려 온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올해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확대강화하며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폭로분쇄하는 투쟁에 세계진보적세력들을 적극 불러 일으키기 위한 과업을 제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최근 조선반도에 펼쳐 진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과정에 언급하면서 이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사상과 방침,독창적인 선군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부쉬행정부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규탄하고 미국이 무력증강과 핵전쟁연습 등 조선에 대한 도발적인 침략행위를 당장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 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2003년 행동강령과 세계 각국의 정부,정당,사회단체,국제기구들에 보내는 호소문(별항)이 채택되였다.
 행동강령은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국제련락위원회의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재확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력한 선군정치와 나라의 통일과정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의하여 마련된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적극 리용하여 조선의 자주적통일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조선의 내정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끝장내며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의 련대성활동을 적극 고무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의 강권정책의 반동성을 폭로규탄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고 무분별한 핵소동을 벌리는 미국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공동행동에 광범한 진보력량들을 묶어 세우는 운동을 더욱 힘 있게 벌려 나가며 미국이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지체없이 받아 들이도록 강력히 요구해 나갈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제련락위원회는
 1.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서 제시하신 가장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조국통일3대헌장과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적극 소개선전하는 사업을 계속 힘 있게 벌릴것이다.
 이 통일방안들에 기초하여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였으며 조선의 통일은 공동선언의 근본원칙을 충실히 리행할 때 이룩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적극 선전할것이다.
 2.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조선민족의 화해과정과 통일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고 있다는것을 널리 선전할것이다.
 공화국창건 55돐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0돐을 계기로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공화국의 정당한 정책에 대한 지지운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릴것이다.
 3.6.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고무추동하는 활동을 힘 있게 벌릴것이다.
 특히 북남공동선언발표 3돐을 계기로 선언지지운동을 강화하고 그 리행을 방해하는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적극 폭로규탄할것이다.
 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기만적인 선전깜빠니야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과의 련대성력량을 최대로 확대강화하며 조선반도핵문제의 진실을 밝히고 부쉬행정부의 무분별한 핵소동과 강경압살책동을 폭로규탄하는 활동을 적극 벌릴것이다.
 당면하여 세계적판도에서 평화진보력량들을 총 동원하여 조선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선제공격위협에 과감히 맞서 나가며 <핵문제>의 국제화시도를 저지파탄시킬것이다.
 미국의 <독수리>훈련,<련합전시증원연습>을 비롯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폭로하며 남조선으로부터의 대량살륙무기와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운동을 더욱 확대강화할것이다.
 5.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조선반도의 정세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조선의 평화통일위업에 대한 국제적련대성운동을 계속 확대강화해 나가는 한편 필요한 경우 진보적평화애호력량들이 조선통일위업에 보다 적극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적중한 발기들을 내놓을것이다.
 특히 모든 나라들에 련대성단체들을 조직하는 방법으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산하단체대렬을 계속 확대하며 조선인민의 위업을 지지하는 정당,사회단체들과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것이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세계 각국의 정부,정당,사회단체,국제기구들에 보내는 호소문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2003년 3월 8일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현 정세와 그것이 조선의 자주적통일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6.15북남공동선언발표후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반세기이상의 분렬력사상 전례 없는 전진이 이룩된데 대하여 평가하고 나라의 통일을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할것을 확약한 공동선언에 대한 지지를 다시금 표명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일치하게 조선의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통일과정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였으며 이것은 6.15북남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와 정당성,커다란 생활력과 함께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민족끼리 얼마든지 조선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지난해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의 발기로 6.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당장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국제적서명운동이 세계적판도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은 바로 이러한 평가가 옳다는것을 웅변적으로 확증해 주고 있다.
 회의참가자들은 또한 조선민족의 자주통일기세와 이에 대한 전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에 겁을 먹은 부쉬행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지명하고 있지도 않는 <핵문제>를 구실로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공공연히 떠들어 대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광풍을 몰아 왔으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강경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는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미제국주의야말로 조선인민의 자주적통일운동을 가로 막으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기본장본인이라고 락인하였으며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도처에서 감행되고 있는 부쉬행정부의 파렴치하고 호전적인 전쟁책동은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고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미국의 무분별한 핵소동으로 조선반도뿐아니라 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위협 당하는 심각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를 선포한것은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며 자주권의 행사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국제사회와 세계의 공정한 여론이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발생시킨 기본장본인으로서의 자기 책임을 회피하면서 핵문제를 국제화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국제적압력을 가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국의 군사적위협을 제거하기 위하여 내놓은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이 조미사이의 현 대결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로 된다는데 대해 일치하게 강조하면서 핵문제를 조미사이의 직접대화를 통하여 해결하려는 공화국정부의 노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였으며 미국이 이에 하루빨리 응해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미국이 20여만명의 방대한 병력과 항공모함을 비롯한 군사장비들을 동원하며 <독수리>훈련과 <련합전시증원연습>과 같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 있는데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행위로 된다고 한결같이 규탄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정,통일을 확고히 담보하고 있는데 대하여 공인하고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위업에 대한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재확언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의 자주적통일위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련대성운동을 더욱 강화하며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을 이러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리는 기간으로 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올해를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국제적련대성의 해>로 정하기로 결정하고 련대성운동을 적극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정부,정당,사회단체,국제기구들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강경정책으로 말미암아 극도로 긴장해 지고 있는 조선반도의 엄중한 정세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6.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적극 지지고무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선의 내정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끝장내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 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모든 력량들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위업을 적극 고무격려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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