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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성은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초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온 민족이 통일로 나가고 있는 오늘 민족성은 민족자주통일시대를 전진시키는 위력한 사상정신적기초로 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외세에 의하여 본의아니게 갈라 져 살고 있는 우리 겨레가 민족성을 적극 내세우고 살려 나가지 않는다면 민족이 이질화되여 서로 다른 민족으로 영영 갈라 질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이자 곧 자주성실현이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성을 지키고 살려 나가는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온 민족을 계급,계층의 리해관계를 떠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 일으킬수 있는 사상정신적무기는 다름아닌 민족성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 미국은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아니꼽게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그것을 파탄시키려고 핵전쟁도발책동을 미친듯이 벌리고 있다.이러한 정세하에서 민족성을 내세워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대조선침략야망을 짓밟아 버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과정을 추동해 나갈수 있다.오늘의 엄중한 정세에서 민족성을 중요하게 틀어 쥐고 나가지 않으면 온 민족이 흩어 져 미국의 지배야망의 희생물이 될수밖에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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