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３월　１４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의학과학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에서　질　좋은　어린이영양식품들을　연구개발하여　생산을　늘이고　있다．
　주체７３（１９８４）년　５월에　창립된　연구소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관련한　과학기술문제들을　해결하며　영양식품들을　연구개발，보급하는　나라의　어린이영양관리연구중심기지이다．
　연구소에는　젖대용품연구실，미량영양식품연구실，치료식품연구실　등　１０여개의　연구실과　중간공장이　있다．
　지난　기간　이곳에서는　젖　대용품과　영양보충，영양성질병의　예방과　치료，성장촉진과　지능발달，영양과　건강장수，식품검정과　안전성문제　등　어린이영양관리에서　나서는　수많은　과학기술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최근년간　연구소에서　연구완성한　애기젖과　키크기－지능콩，복합비타민－항균영양소，도토리건강음료，도토리효소가루，구기자칼시움영양사탓　등　영양식품들은　그　가치가　대단히　크다．
　특히　콩을　주원료로　만든　애기젖은　우유로　만든　젖제품이나　어머니젖을　먹고　설사하여　영양성분을　섭취할수　없는　애기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콩을　주원료로　하는　영양식품개발에　중심을　두고　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　있다．
　한편　여러　나라들과의　첨단과학기술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