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3월1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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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로조단체대표단을 환영하는 평양시로동자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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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로조단체대표단을 환영하는 평양시로동자집회가 12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에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하자!> 등의 구호들과 대표단을 환영하는 구호가 나붙어 있었다. 집회에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 등 중앙과 평양시내 직맹일군들,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로동자들이 참가하였다. 남조선의 로조단체대표단이 도착하자 참가자들은 <조국통일!>,<우리는 하나다!> 등의 구호를 부르면서 환영하였다. 녀성근로자들이 대표단 공동단장들과 성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 주었다. 집회에서는 렴순길위원장이 환영연설을 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통일애국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평양에 온 남조선의 로조단체대표단을 북녘 전체 로동자들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아울러 민족의 자주와 단합,통일을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 있는 민주로총,로총의 조합원들을 비롯한 남녘의 전체 로동자들에게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담아 굳은 련대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대표단의 이번 평양방문은 북남공동선언을 민족의 앞장에서 리행해 나가는 북남로동자들의 련대와 단합의 력사에 큰 자욱을 새기는 애국적소행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남공동선언발표이후 남조선의 두 로조단체가 남녘땅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새 세기 로동운동의 길을 열어 놓은데 대하여 지적하고 북녘의 전체 로동자들은 이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6.15공동선언을 리행하는 통일애국의 길에서 이들과 함께 서 있을 결의에 넘쳐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북녘의 전체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미제의 악랄한 핵소동을 단호히 쳐 물리치고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면서 강성대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남녘의 로조단체대표단 전체 성원들이 앞으로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조국통일위업실현에 더 훌륭한 기여를 하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집회에서는 이어 남조선의 로동조합총련맹 리남순위원장이 답례연설을 하였다. 그는 북녘동포들의 열렬한 환영에 깊은 감동과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오늘과 같은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남과 북의 로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의 앞날에 대해 함께 론의하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력사적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 막는것은 외세를 비롯한 분렬주의세력이라고 하면서 남과 북의 로동자들은 그 어떤 고난이 있어도 민족대단결원칙에서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6.15공동선언관철의 한길로 매진하자고 말하였다. 또한 남조선의 민주로동조합총련맹 류덕상위원장직무대행이 답례연설을 하였다. 그는 북녘에 와 보니 여기도 내 조국,내 강토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한 피줄을 이은 하나의 민족임을 눈물겹게 절감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의 분단은 우리 스스로가 아닌 외세에 의하여 빚어 진것이라고 하면서 남과 북의 로동자형제들이 무엇보다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민족대단결실현과 공동선언리행에 앞장 설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집회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와 함께 조국통일구호들을 힘차게 웨치면서 북남로동자들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자주와 통일의 활로를 7천만 겨레의 앞장에서 열어 나갈 확고한 의지를 표시하였다. 집회에 이어 대표단성원들과 참가자들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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