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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미국과 남조선군부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규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여러 나라에서 미국과 남조선군부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였다.
 ◆5일 로씨야의 소리방송 론평원은 미국과 남조선군사당국이 벌려 놓은 <독수리>훈련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은 조선에 대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보다 악화시키려 한다는 증거로 된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원은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항시적으로 조선에 긴장상태를 조성하고 신경을 자극하며 조선을 반대하는 새로운 선전공세를 벌리기 위한 동기를 마련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아직은 선전공세이지만 앞으로 그것이 어떤 사태를 초래하겠는가 하는것은 누구도 알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미싸일시험은 어느 나라 군대든 자국의 방위를 위해 진행할수 있는것인데 만일 미국이 조선의 미싸일을 <우려>한다면 무엇때문에 조선과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려 하지 않는가고 반문하면서 론평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그러한 조약체결을 바라지 않고 있다.미국은 전쟁광기를 올리면서 조선에 대한 압력을 계속 강화하는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출판물들은 정확히 확인도 되지 않은 조선의 미싸일시험에 대해 떠들고 있다.
 론평원은 미국의 정계에서는 이라크전쟁각본이 조선에서도 재현될수 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4일 수리아통일사회주의자당,레바논공산당,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파타흐),팔레스티나인민투쟁전선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최근 조선의 <핵문제>라는것을 만들어 내고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있으며 인민조선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반대하면서 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해상을 봉쇄하고 매일과 같이 공중정탐행위,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 있을뿐아니라 인민조선에 대한 불의의 핵선제타격을 노린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까지 벌리고 있다.
 우리는 미국이 진정으로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란다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에 하루속히 응해 나올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3일 민주꽁고 진정한 루뭄바주의애국당,사회주의인민련합,로동계시민협회,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온 세계가 평화를 원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의 북남관계개선이 여러갈래의 긍정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현실에 옮겨 지고 있는 때에 미국이 남조선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핵전쟁연습을 벌리려는것을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는 무모한 행위로 락인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든 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또한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직접적당사자들이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할데 대한 제13차 쁠럭불가담국가 수뇌자회의 최종문건을 지지한다.
 미국은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조미대화에 하루빨리 응해 나와야 한다.
 ◆한편 네팔신문 <싸마챠르 빠뜨라> 2월 27일부는 <조선반도문제-전쟁이냐,대화냐>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조선과 싸운다는것은 결국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것과 같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글에서 부쉬가 대통령으로 된 후 이전 행정부시기의 대외관계를 완전히 뒤집어 엎고 일방적이며 침략적인 정책을 실시하는 길로 나가고 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가 조성되고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에 대하여 리해해야 할것은 지난 기간 조선이 자기의 최대의 적수인 미국을 상대로 하여 꾸준히 군사력을 발전시켜 왔다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위험이 떠돌고 있다.10년전에도 이러한 상황이 조성된바 있다.그때에도 북조선은 만일 미국이 북조선을 공격하면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나라들에도 불벼락을 안기겠다고 선포하였다.결국 물러 선것은 미국이였고 1994년 조미핵대결전에서도 승리를 거둔것은 조선이였다.그때로부터 10년이 되는 오늘 부쉬가 북조선을 공격한다면 결코 이라크공격처럼 되지 않을것이다.부쉬는 제때에 옳은 생각을 가져야 할것 같다.
 신문은 조선과 대결이 아니라 대화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 이전 클린톤행정부시기의 대조선정책을 리해하지 못하고 있는 부쉬행정부를 비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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