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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북측본부 대변인 남측본부 명예의장 불법랍치를 규탄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은 8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 신창균선생을 랍치하여 끌고 다니면서 비인간적행위를 감행한 남조선경찰당국의 처사를 민족적화해와 단합,통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반민족적,반통일적범죄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민족대회가 성대히 진행된데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일 남조선에서는 우리 대표단을 마중하러 오던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 신창균선생이 남조선경찰당국에 의하여 무려 5시간동안이나 불법랍치되여 감금 당하는 엄중한 사태가 벌어 졌다.
 이로 하여 100살을 눈앞에 바라보는 신창균선생은 심한 충격으로 지금 입원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될 형편에 처해 있다.
 남조선 경찰당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파쑈의 총칼을 더 이상 휘두르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사건을 통하여 더욱 명백해 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보안법>철페는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다.
 대변인은 구시대의 악법 <보안법>은 무조건 철페되여야 하며 범민련 남측본부에는 모든 민주주의적활동의 자유가 반드시 보장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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