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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련재 잘못된 <일본해>표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2)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잘못된 (일본해)표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2)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래전부터 국제적으로 표기되여 온 <조선해>

 조선의 동쪽바다에 대한 <조선해>,<동해>의 표기는 먼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이 지어 부르고 써온 전통적인 명칭일뿐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오래전부터 써온 이름이다.
 그를 립증해 주는 력사적자료들은 많다.
 대표적으로 13세기 중앙아시아를 려행한 이딸리아의 카르피니가 쓴 <몽골견문기>(1245년∼1247년)에 삽입된 <빈랜드지도>나 1615년 뽀르뚜갈의 지도작성자가 만든 <아시아지도> 그리고 1647년 영국에서 출판된 <동아시아지도> 등을 들수 있다.
 우리 나라의 국호가 <조선>(COREA)으로 세상에 알려 진후인 16세기 후반기부터 유럽의 지도들에는 조선동해의 이름이 <조선해>(SEA OF COREA)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여 왔다.
 특히 최근에 발굴되고 있는 18세기 이후의 지도들을 통해 이 시기부터 영국,로씨야,미국,프랑스 등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만든 지도에 조선의 동쪽바다가 <조선해>로 표기되여 리용되였다는것이 밝혀 지고 있다.
 지어 일본에서조차 20세기 초까지 조선반도와 일본렬도사이의 바다를 <조선해>,<동해>로 표기하였었다.
 그것을 립증해 주는 력사적자료들로서는 1794년 일본에서 편찬된 <아시아전도>,1809년 에도막부시기에 편찬된 <일본변해략도>,1810년에 만들어 진 <신국만국전도> 그리고 1872년에 제작된 <대일본사신도> 등이 대표적이다.이외에도 <조선해>로 표기된 지도나 력사도서들은 수없이 많다.
 조선의 동쪽바다에 대한 <조선해>표기가 <일본해>표기로 바뀌여 진것은 20세기 초 일제의 조선강점을 전후한 시기로서 이것은 일제의 의도적인 력사외곡행위에 의한것이였다.
 사실상 우리 선조들의 영향을 받아 뒤늦게야 인류문명의 길에 들어 선 일본이 조선의 동쪽바다를 <일본해>라고 부르고 표기해 왔다는 일본사무라이후예들의 주장은 완전한 생억지이다.
 엄연한 력사적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은 력사적으로 조선의 동쪽바다를 <일본해>로 표기해 왔다는 외곡된 주장을 고집하고 있다.지어 그들은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지도들에 <조선해>로 표기되여 있는 지도는 10건,<동해>로 표기되여 있는것은 4건밖에 없으며 <일본해>로 표기된것이 더 많다는 식의 외곡된 내용의 출판물들을 만들어 세상에 내돌리는 파렴치한 력사위조행위까지 감행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 날의 죄악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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