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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사회주의농촌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농촌마을 그 어디에 가도 산과 들에 울려 퍼지는 노래 <도시처녀 시집와요걎> 들을수 있다.
 나라의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사랑하는 이 노래는 도시를 닮아 가는 사회주의농촌의 현실과 청춘들의 생활을 잘 반영하고 있다.
 도시구획을 방불케 하는 농촌마을과 도시주민 부럽지 않은 농업근로자들의 물질생활,풍만한 문화정서생활은 도시지향적이던 처녀총각들의 결혼관례마저 깨버렸다.
 오늘 조선의 농촌마을들에는 지난 날 가난과 빈궁의 상징이였던 오막살이대신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농촌의 면모는 완전히 일신되였다.
 특히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1970년대에 친히 건설주가 되시여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에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리상촌을 세워 주신 때로부터 나라의 방방곡곡에 수많은 <농촌도시>가 일떠서게 되였다.
 1980년대에는 평양시 주변농촌들에 50여개의 씨리카트벽돌살림집마을이 일떠서고 황해북도에 수십개의 은정마을이 새로 솟아 난것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수십만세대의 농촌문화주택들이 건설되였다.
 2000년대에 들어 와 농촌건설은 더욱 거창한 규모에서 진척되였다.
 최근 몇해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8만 6,900여세대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새 마을들이 생겨 났다.그 가운데는 중앙난방화,가스화,전기화가 실현된 리상적인 마을들이 많다.
 어제날 단 한명의 기술자도 없던 협동농장들마다에 오늘은 수십,수백명이나 되는 농업기사,기수가 있어 모든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농업근로자들도 로동자,사무원들과 꼭같이 무상치료,정휴양,사회보장을 비롯한 사회적혜택을 보장 받고 있다.
 전국농촌부락,로동자구예술소조경연이 수도 평양에서 시민들의 열렬한 절찬속에 진행된데서도 농업근로자들의 높아 진 문화정서생활수준과 꽃 피는 사회주의농촌문화의 일단을 그대로 엿볼수 있다.
 조선의 농촌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빛발아래 나날이 변모되여 가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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