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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부쉬의 <군사적대응>발언은 전쟁폭언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대통령 부쉬가 4일 미국의 14개 지역 신문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외교적노력이 실패할 경우 <군사적으로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부쉬가 최근에 <북조선에 대한 모든 선택권이 탁상우에 놓여 있다>고 공언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군사적대응>을 떠들어 댄것은 우리의 평화적핵시설에 대한 선제타격의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서 조선반도의 군사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 가는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폭언이다.
 미국이 시종일관 떠들어 대는 조선반도의 <핵문제>로 말한다면 미국이 이 문제를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할 의사만 있다면 능히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것이다.
 원래 우리의 <핵문제>는 미국이 <선핵포기>를 통하여 우리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우리를 굴복시키기 위해 음모적방법으로 날조해 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이 우리의 <핵무기개발>을 들고 나온 그 기저에는 바로 우리를 힘으로 제압하고 말살하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 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 지고 있는 대규모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이런 의도에서 출발한것이다.
 미국의 주도하에 벌어 지고 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목적과 훈련방식이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재판이며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공하기 위한 핵시험전쟁,예비전쟁이다.
 조미대결이 계단식으로 확대되여 위험계선을 넘어 서고 있는 극도로 긴장한 시기에 이 합동군사연습이 벌어 지고 있는것은 부쉬의 탁상우에 놓여 있는 선제공격계획이 실천에 옮겨 지고 있다는것을 보여 준다.
 부쉬가 떠든 <군사적대응>은 북침전쟁을 위한 경고신호로 되고 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이 임의의 순간에 그대로 핵전쟁으로 이어 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우리는 지금 고도의 혁명적경각성을 가지고 미국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만단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하지만 절대로 구걸하지는 않으며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미국의 <군사적대응>에는 단호한 징벌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는 미국과 대등한 전투수단들을 지체없이 동원하여 침략자들을 반드시 소멸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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