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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민요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예로부터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며 전해 져 오는 민요를 적극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조선민족음악무용연구소,평양음악무용대학을 비롯한 음악전문단체와 연구기관들에서는 선률이 유순하고 아름다우며 민족적정서가 풍만한 민요를 발굴정리하는 사업을 적극 벌려 나가고 있다.
 만수대예술단,왕재산경음악단 등 예술단체들에서는 현대적미감에 맞게 민요를 재창조,형상하는 사업에 힘을 넣는 한편 <통일돈돌라리>,<강성부흥아리랑>,<대홍단삼천리>와 같은 현대민요들도 많이 창작하고 있다.
 조선민요에는 민족의 독특한 향취가 스며 있다.
 민족적정서와 생활감정이 세련된 음악형식에 풍부하게 담겨 져 있는 민요는 지역에 따라 자기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평안북도,평안남도,황해북도,황해남도지방의 민요는 명랑하고 약동적인 정서로 일관된것이 특징이라면 경기도,충청북도,충청남도지방의 민요는 부드럽고 온화한것이 일반적이다.
 조선민요에는 매 고장에 국한되여 불리우는 향토적인 민요들과 함께 주로 직업적인 가수들에 의하여 불리워 지면서 전국적으로나 여러 지역에로 보급전파된 민요들도 많다.
 <아리랑>,<양산도>,<도라지타령> 등이 그 대표적인 민요들이다.
 조선인민은 민요를 제일 좋아 하며 어디서나 즐겨 부르고 있다.
 올해 음력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으며 진행된 공연무대에는 민요종목들이 올라 명절을 쇠는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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