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3월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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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남조선 극우보수세력의 <3.1절주민대회>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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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KBS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자유총련맹>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들이 3월 1일 서울에서 그 무슨 <자유통일 3.1절주민대회>라는것을 열고 <미군감축,재배치 반대와 북의 핵개발저지>를 요구하였다 한다.
84년전 우리 인민이 <조선독립>을 절규하며 침략자 일제에 항거하여 거족적인 투쟁을 벌린 력사적기념일에 감히 외세의 강점과 영구주둔을 애걸하고 미국에 추종하여 동족을 헐뜯으면서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하여 벌린 극우보수세력의 정치광대놀음은 항일애국선렬들에 대한 모독이며 우리 민족끼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통일 애국지향에 대한 도전이다. 미군의 살인만행으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기운이 고조되고 자주의식이 힘 있게 시위되고 있는 시기에 반민족적이며 사대매국적인 광대극을 연출하고 있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망동은 민족의 분노를 야기시킬 뿐이다. 더우기 미국의 핵소동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조선반도에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예측할수 없는 극히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가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는 때에 민족을 등지고 미국의 무모한 행위를 지지해 나서고 있는 망동이야말로 천추에 씻을수 없는 죄악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문제의 엄중성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후 모처럼 마련된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단합과 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여 <자유통일>론 따위의 낡은 북통을 두드러댄데 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자유통일>론은 본질에 있어서 무력에 의한 <통일>을 의미한다. 이미 력사의 오물장에 들어간 이따위 <통일>론을 들고 나와 동족끼리 싸우겠다고 하는것은 제 수명을 다 산 자들의 마지막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극우보수세력들은 이미 지난 2월 10일 이른바 <3.1절주민대회>를 벌리기 위한 모의에서 그 무슨 <핵문제>와 <대북송금문제>를 걸고 우리의 정치체제를 심히 비방중상하는 반공화국소동을 벌린바 있다. 참을수 없는것은 여기에 모인 어중이떠중이들이 우리의 존엄 높은 정치체제를 헐뜯으면서 <민족을 표적으로 삼아 핵을 개발하고 있다>느니 <반미선동으로 한미동맹을 와해시키려 하고 있다>느니 하며 우리를 모독하는 악담을 늘어놓은것이다. 이러한 악담들은 신통히도 조선반도핵문제를 야기시킨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한 범죄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해 떠들어 대는 소리와 티끝만한 차이도 없다. 이것은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미국이 쥐여준 피리를 내들고 미국이 시키는대로 괴이한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는것을 보여 준다. 그러나 대세는 반미이고 자주이며 이 흐름을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은 원하건 원치 않건 친미사대와 반통일,반민족적반역으로 저지른 죄악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며 구경에는 무덤으로 가게 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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