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3월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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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평화통일기원의 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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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2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3.1봉기 84돐에 즈음하여 <평화통일기원의 밤>이 2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종교인협의회 장재언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민족대회 우리측 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남측의 7대종단,통일련대,민화협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대표들과 서울시민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남측을 대표하여 민화협 상임고문이며 통일맞이 상임고문인 박용길녀사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3.1절은 민족의 존엄이 강탈 당한 그때 일제의 압박에 맞서 온 겨레가 떨쳐 일어나 나라의 독립을 웨치며 거족적인 민족독립운동을 전개한 날이라고 지적하고 남과 북이 주변상황이 어떻게 변하든지 민족의 존엄과 피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화합하고 공영과 통일을 추구해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측을 대표하여 <통일문학> 장혜명국장이 자작시 <부끄럼없이,죄됨이 없이>를 랑송하였다. 북에 살건 남에 살건 3.1애국렬사들의 후손답게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해 6.15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투쟁해 나갈것을 격조높이 호소한 그의 시랑송은 모임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모임에서 우리측 대표단 성원들은 민요와 계몽기가요,통일주제의 노래 등으로 공연무대를 펼쳤다. 녀성3중창 <아리랑>,남성2중창 <봉선화>,무용 <조개 캐는 처녀들>,혼성4중창 <우리 민족 제일일세>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참가자들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던 우리 겨레가 외세에 의하여 반세기이상이나 겪게 된 민족적비극과 고통,더 이상 미룰수 없는 조국통일의 절박성을 사무치게 절감하며 민족자주와 단합,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가슴 끓이였다. 녀성독창 <노들강변>,무용 <3인무> 등 흥취 나는 민요장단과 우아한 춤률동을 련이어 펼쳐 놓은 우리측 대표들의 공연은 민족적향취와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한껏 넘쳐 나는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남측대표들도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출연자들은 무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의 대합주>,남성2중창 <그대 오르는 언덕>,혼성중창 <백두산>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길에서 잡은 손 더욱 굳게 잡고 나아 갈 남녘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잘 보여 주었다. 모임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우리측 대표들의 혼성중창 <우리는 하나>의 노래선률이 장내에 울려 퍼지자 전체 참가자들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드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외세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 나갈 굳은 결의를 담아 모두 일어 서서 합창하였다. 이어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조국의 광복을 위한 길에서 고귀한 생을 마친 애국선렬들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청춘과 생명을 바치고 간 애국렬사들의 뜻을 이어 갈 한마음을 담아 초불바다를 펼쳐 놓았다. 모임에서는 <아리랑>노래선률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대형통일기가 서서히 내리워 졌다. 이날 북과 남의 종교단체,통일운동단체,사회단체들을 비롯한 각계 대표들사이의 부문별상봉이 있었다. 또한 우리측 종교단체대표들은 남측의 종교시설들을 방문하고 남측종교인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공동기도,합동례배,합동법회 등 종교의식들을 진행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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