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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37)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기념사진과 두 전사

 주체84(1995)년 설날 다박솔초소를 찾아 주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구분대군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날 구분대에서 돌아 오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기념사진을 잘 깨워 군인들에게 보내주자고 하시면서 빠진 사람은 없는가 물으시였다.
 전사 2명이 식당근무를 서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것을 아신 그이께서는 두 전사가 아마 지금 서운해서 잠을 못 잘것이라고 하시면서 중대에 보내줄 기념사진에 그들의 얼굴을 합성해 넣으라고,그러면 그들도 나를 만나본것으로 되고 나도 그들을 볼수 있을게 아닌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전사 한사람 한사람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며 자애로운 품에 안아 주시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평범한 두 전사도 영광의 기념사진에 찍혀 지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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