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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련재글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에 대하여>(1)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1일부는 <영웅적인 선군령도사에 대한 불멸의 혁명찬가-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에 대하여(1)->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얼마나 목청껏 노래하고 싶었던가.
 심장을 통채로 터쳐 마음껏 웨치고 싶었다.선군으로 내 나라를 강국으로 일떠세우고 선군으로 우리 민족을 승리자로 빛내인 불멸의 그 업적을.
 그렇게도 터치고 싶던 이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의 목소리,끓어 오르며 덧쌓이며 분출의 화구를 찾던 그 불 같은 감정의 용암을 송두리채 폭발시키는 전 인민적찬가가 세상에 태여났다.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은 위대한 선군의 산아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상을 향해 터치는 희세의 천만대합창이다.그것은 선군조선이 자기의 위대한 태양께 드리는 불멸의 혁명찬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습니다.>
 위대한 시대가 뛰여 난 명작을 낳는다.
 위대한 선군시대와 더불어 이 땅에 얼마나 많고 많은 서사시들과 노래들이 명작으로 태여났던가.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이 창조형상한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은 선군시대가 낳은 그 모든 서사시와 노래를 하나로 합치고 정화하여 태여난 선군시대 명작의 정수이며 선군령장송가문학의 최고대표작이다.
 한것은 이 작품이 근 10년의 력사를 수 놓고 있는 위대한 선군혁명실록의 진수를 최상의 높이에서 가장 훌륭하고 완벽하게 형상반영하였기때문이다.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은 제기하고 있는 주제의 폭과 깊이,그 사상적핵의 무게에서부터 선군시대의 그 어떤 명작들에 비할수 없는 높이에 올라 서 있는 력작이며 대작이다.
 피눈물에 잠겼던 이 나라가 어떻게 일떠섰는가고 세계를 향해 던지는 서곡의 절절한 웨침은 만사람으로 하여금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여 준다.
 비통하고 뼈 아픈 그 피눈물의 바다속에서 우리의 운명,조선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구원되고 지켜 지고 오늘처럼 빛나게 되였던가.
 그러면 력사의 체험자이며 증견자인 이 나라 인민모두가 한사람처럼 대답할것이다.
 우리 장군님이 아니시였다면 조선은 다시 일어 서지 못했을것이라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새 조선의 탄생을 안아 오신 선군의 위대한 주인공이시며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이야말로 우리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성스러운 종군기이다.
 작품은 전체 조선인민의 이 심장의 목소리에서 사상적핵을 찾아 쥐고 옹근 하나의 시대를 펼친 거대한 력사적화폭의 중심에 다름 아닌 우리 장군님을 주인공으로 모시였다.그리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거룩한 천만리로정을 형상의 바탕으로 삼았다.
 작품전반에 흘러 넘치는 이렇듯 열렬하고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으로 하여 조곡은 선군령장송가의 새로운 본보기적작품으로,선군시대 명작의 최고대표작으로 비상한 가치와 특출한 품격을 가질수 있었다.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의 감화력과 견인력은 참으로 거대하고 폭발적이다.삽시에 방방곡곡을 메아리쳐 흔들며 천만의 대합창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그것은 새길수록 그 뜻이 더더욱 의미 깊게 파고 드는 명가사들과 부를수록 그 감정이 더더욱 사무치게 절절해 지는 명선률들이 우리의 눈앞에 잊을수 없는 력사의 나날들을 거대한 서사시적화폭으로 생동하게 펼쳐 주기때문이다.
 비록 6편의 합창곡으로 엮어 졌지만 이 조곡에는 영웅적 새 조선이 걸어 온 선군의 력사가 첫날부터 오늘까지 그대로 함축되여 있다.
 선군!
 이 한마디 부름에 얼마나 하많은 만단사연들이 응어리져 있던가.
 <피눈물 흐르는 내 조국강산에 시련의 광풍이 휘몰아 친다>고 시작되는 제1악장 <선군의 닻은 올랐다>는 우리모두의 추억을 주체83(1994)년 7월의 언덕에로 이끌어 간다.그러면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해야 했던 피눈물의 바다기슭에서 선군의 닻을 올리시던 우리 장군님의 불굴의 위인상이 눈시울 뜨겁게 안겨 온다.
 하늘이 불 타고 땅이 꺼져도 기어이 조국과 인민을 일떠세우시려는 비장한 맹세를 태양의 성지에서 다지시고 선군장정의 멀고 험난한 길을 용약 떠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그 길은 앞을 가늠할수 없는 시련의 언덕들이 중중첩첩 기다리고 있는 힘겨운 고난의 길이였다.
 백두산총대를 앞세우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걷고 걸으신 선군장정의 발자취를 따라 조곡의 악장악장들은 영웅적선군령도사의 갈피를 번지며 숭엄한 추억의 걸음을 이끌어 간다.선군의 고향 다박솔초소의 오솔길에서 진달래 붉은 철령을 넘어 굽이굽이 오성산의 벼랑길로 그리고 최고사령부의 야전차와 함께 거름발구 나란히 달리던 강계의 눈보라길로...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고비들이 중중첩첩 막아 나서던 사선의 언덕들은 그 얼마였으며 한고개 또 한고개 힘겹게 넘고 넘으며 맛 보던 승리의 희열은 얼마나 눈물 겹도록 쩌릿한것이였던가.
 조곡의 구절구절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르는 간고한 선군길에서 장군님과 한공기 죽도 나누고 <동지애의 노래>도 함께 부르며 걷던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피와 살로 새긴 수령복체험의 산 자욱들을 불길처럼 생생히 되살려 준다.
 정녕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천만리길이 있어 생사기로의 골짜기에서 부강번영의 언덕에로 운명의 극적전환을 안아 올수 있은 우리 조선이였음을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은 력사적화폭이 비낀 대서사시적음악형상을 통하여 진실하게 격동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바로 여기에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이 우리의 천만군민의 심장을 통채로 휘여 잡고 정일봉의 우뢰소리마냥 세계를 메아리쳐 흔드는 거대한 감화력과 견인력의 중요한 비결이 있다.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은 위대한 령장의 선군길을 따라 걸으며 준엄한 시련,위대한 승리를 체험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낳은 투쟁의 력사를 반영한 음악이며 불멸의 선군찬가,태양찬가이다.
 그렇다.우리는 노래 부른다.세상에 대고 보란듯이 당당히 웨친다.
 원쑤들은 항복을 고하고 벗들은 환호성 높다,조국은 더욱 높아 지고 이 땅은 더욱 넓어 졌다고.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
 이 희세의 혁명찬가는 한두사람의 창작가들의 충성과 재능,열정의 산물이 아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과 함께 선군의 천만리를 걸어 왔으며 앞으로 또다시 천만리를 웃으며 걸어 갈 선군령장의 전사들,태양의 아들딸들이 부르는 수령숭배의 노래,승리와 영광,영원한 충성의 노래이다.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
 이 불멸의 선군령장찬가는 우리의 선군을 부러워 하며 따르는 벗들에게는 승리의 기치로,우리의 선군을 두려워 하고 무서워 하는 원쑤들에게는 공포와 죽음을 주는 폭탄으로 될것이다.
 새 세기를 이끄는 선군태양의 위업을 총대로 더욱 높이 받들며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그 신념과 의지를 담아 위대한 령장의 영웅적선군령도사에 대한 불멸의 혁명찬가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더욱 높이높이 울려 퍼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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