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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의 범죄성에 대한 북남공동자료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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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전 민족적반일애국항쟁인 3.1인민봉기 84돐을 맞으며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의 범죄성에 대한 북남공동자료전시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일제가 지난 날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중에서 조선인강제련행의 범죄성을 폭로하는 200여점의 사진 및 문건자료들과 230여건의 도서들이 전시되여 있다. 전시회장에는 일제가 조선청장년들과 소년 41만 7,000여명을 저들의 침략전쟁대포밥으로 강제로 내 몬 죄행자료들과 조선사람 778만 4,839명을 <징용>으로 탄광,광산,철도공사장에 끌고 가 강제로동을 강요하고 발전소,조선소,비행장건설과 군용시설건설에 내몰아 혹사시켰으며 기밀보장을 위하여 야수적방법으로 집단적으로 학살한 자료들,일본군이 조선녀성 20만명을 침략전쟁터에 끌고 다니며 릉욕하고 처참하게 죽인 범죄자료들이 있다.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의 범죄성에 대한 북남공동자료전시회 개막식이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리종혁부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허종호위원장,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정창규소장이 참가하였다. 또한 남측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북측준비위원회 주진구위원장은 개막사에서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통치기간 일제는 70고령의 늙은이로부터 10대의 어린 처녀들에 이르기까지 조선사람들을 강제로 끌어다 마소와 같이 부려 먹으며 혹사시키고 죽이는 등 력사에 전무후무한 죄악을 저질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범죄는 공인된 력사적사실로서 일본이 과거의 죄행을 성실히 반성하고 보상하는것은 응당한 의무이며 시대의 요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응당한 보상을 받아 내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절절한 요구이며 이를 위해 북과 남은 전민족적인 공동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남측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남조선 상지대학교 강만길총장은 개막사에서 남북력사학자들이 자주 만나 학문적으로 공조를 실현하며 하나의 우리 나라 력사교과서를 만들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가르치게 된다면 그것은 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남조선 <국회의원>들인 김원웅,김희선은 발언에서 일본은 남과 북을 포함한 아시아의 피해국들에 사죄와 보상을 할 대신 오히려 침략전쟁과 강제련행에 대한 합법성을 주장하며 력사외곡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일본과의 과거사문제를 풀어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자료들을 돌아 보았다. 한편 이날 공화국에 있는 일제의 강제련행피해자들과의 기자회견이 있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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