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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부득이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미국과의 총 결산을 할것다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우리를 향해 침략의 칼을 뽑아 들고 달려 들려 하는 조건에서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부득이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자위를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이며 미국과의 총 결산을 할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신문은 부쉬를 비롯하여 미국방성과 미국무성,백악관의 두뇌진들,조선문제전문가들이 떨쳐 나서 조선문제를 다루는데서는 군사적방안이 제일이라는 식으로 목청을 돋구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실은 론평에서 이러한 립장을 다시 표명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 미국이 들고 나오는 <대화>요 <외교적해결>이요 뭐요 하는것은 우리를 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고 선제공격의 불의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조미관계는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 위험천만한 대결상태에 있다.
 우리에게는 뒤로 물러 설자리가 없으며 또 미국에 양보할것도 없다.미국이 리성적으로 행동하면 조선반도핵문제는 원만히 풀려 나갈수 있지만 지금처럼 군사적채찍을 휘두르는 길로 계속 나간다면 현 사태는 파국적인 폭발로 번져 지게 될것이다.
 선택권은 미국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있다.
 신문은 미호전세력들은 우리에게 도발을 걸고 불질을 하기는 쉬워도 일단 우리와 맞붙으면 절대로 빠져 나가지 못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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