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2월1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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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페막,각지 극장들에서 경축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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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지난 14일에 개막되였던 제12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17일 페막되였다.
이번 축전에는 조선선수들을 비롯하여 로씨야,중국,프랑스,카나다에서 온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축전은 세계휘거선수권대회와 유럽휘거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여러 나라의 관록 있는 빙상휘거선수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더욱 이채를 띠였다. 축전은 조선과 여러 나라 빙상휘거선수들의 모범출연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부드럽고 우아한 률동에 담아 다양한 지치기기술로 형상의 폭을 펼친 세계적인 휘거명수들의 모범출연은 매우 높은 수준이였다. 지난 제11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때에는 로씨야선수가 높은 속도의 련속 앉은 역회전을 99회나 수행하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그러나 이번 축전에서는 세계적인 휘거강자들인 프랑스의 빙상무용선수들이 관중들의 이목을 완전히 독점하였다. 2000년 세계휘거선수권과 2000년,2002년 유럽휘거선수권보유자이며 2000년 그랜드상국제휘거경기대회와 2002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프랑스의 마리나 아니씨나와 그웬달 뻬이쩨라선수들은 이번 축전무대에서 빙상무용 <플라멘꼬>를 훌륭히 형상하였다. 노래선률에 맞추어 련이어 수행되는 기묘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날쓰기기술동작과 련결운동,우아한 률동은 그대로 은반우에 펼쳐 진 한폭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이였다. 진폭이 큰 풍만한 형상력과 함께 펼치는 특기적인 들기동작은 그 재치성과 세련미에 있어서 다른 선수들이 형상해 본적이 없는 매력적인 동작으로서 관중들을 황홀한 작품세계에로 이끌어 갔다. 2002년 청소년<그랜드상>국제휘거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바 있는 중국의 정양과 임중비선수들의 쌍경기도 시종 절찬속에 진행되였다. 이들은 난도가 높은 3회루쁘던지기조약,3.5회악쎌,4회쌀꼬브조약과 같은 최고급조약동작들과 라선련속걷기,쌍결합 10회전 등의 동작들을 높은 수준에서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세계적인 휘거기술을 유감 없이 보여 주었다. 제2차 <백두산상>국제휘거경기대회 쌍경기 성인급에서 1등을 한 중국의 쎈쎄,죠우 홍보선수들이 세련된 던지기와 들기기술을 보여 주어 사람들에게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기였지만 이번 축전무대에서 유쾌하면서도 정서적인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동작의 일치성과 통일성을 재능 있게 보장한 이들의 휘거기술 역시 관중들의 이목을 완전히 틀어 잡았다. 로씨야의 야나 호흘로바와 쎄르게이 노위쯔끼,카나다의 죠씨 피쉐와 파스칼 데니스선수들이 출연한 빙상무용과 로씨야의 위또리야 보르젠꼬바,안드레이 추빌랴예브선수들의 쌍경기도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12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페막식이 빙상관에서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이번 축전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로씨야선수들인 위또리야 보르젠꼬바,안드레이 추빌랴예브,야나 호흘로바,쎄르게이 노위쯔끼,중국선수들인 정양,임중비,카나다선수들인 죠씨 피쉐,파스칼 데니스,조선선수들인 한정인,김영숙에게 축전상이 수여되였다. 체육지도위원회 박명철위원장은 페막연설에서 모든 축전참가자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가장 열렬한 축하와 다함없는 축원의 감정을 우아하고도 재치있는 기교로써 훌륭히 형상하여 위인칭송의 무대를 특색 있게 장식하였다고 말하였다. 양형섭,김중린,신일남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 이어 조선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있었다. 한편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조선의 중앙과 지방의 극장들에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평양극장에서는 혁명연극 <경축대회>가,4.25문화회관에서는 조선인민군협주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2.16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인민보안성협주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악무용종합공연이,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 <2월의 노래>가 진행되였다. 평양국제영화회관,인민문화궁전,평양인형극장에서 진행된 경희극 <계승자들>,희극소품 <웃으며 가자>,중막인형극 <곰대장의 뉘우침>,인민군교예극장과 평양교예극장들에서 진행된 경축공연들은 2월의 명절을 맞는 우리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 주었다. 한편 평안남도,함경남도,강원도를 비롯한 각도들의 극장,문화회관들에서도 예술인들이 노래와 춤 <2월은 봄입니다>,남성합창 <장군님 백마 타고 달리신다>,피아노와 합창 <조선아 너를 빛내리>,가야금독병창 <정말 좋은 세상이야> 등 다양한 종목들로 경축무대를 뜻 깊게 장식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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