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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은 미국의 군사적위협 제거위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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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한사코 거부하면서 상황을 더욱더 대결국면에로 몰아 가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지금 미국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한사코 거부하면서 상황을 더욱더 대결국면에로 몰아 가고 있다.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조미직접회담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세계의 한결같은 여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조미회담이 우리에 대한 보상으로 되기때문에 응할수 없다는 괴이한 주장을 고집하고 있다. 이것은 론리에 맞지 않는 억지이다. 이미 명백히 한바와 같이 우리가 불가침조약체결을 제안한것은 미국이 우리 나라에 가하고 있는 부당한 군사적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이지 그 무엇을 얻어 먹자는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하고 정세가 오늘과 같이 극도로 악화되게 된 기본원인은 미국의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인 군사적위협책동에 있다. 미국이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 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자체로 잘 살아 갈수 있게 되여 있다. 우리 제도는 인민이 스스로 선택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이며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고도의 정치적안정을 누리고 있는 일심단결의 제도이다. 우리에게는 수십년간 품들여 건설한 자체의 튼튼한 경제적토대와 잠재력도 있다. 우리 제도는 일시적난관에 못이겨 와해되거나 붕괴될 제도가 아니며 우리에게는 그 누구를 협박하여 얻어 먹으려 할 필요나 그 누구에게서 <제도담보>를 받아야 할 필요가 애초에 제기되지 않는다. 우리가 주변나라들과 경제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철두철미 쌍방의 평등한 리익과 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며 최근 나라의 전반적경제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것도 새 세기의 변화된 현실적조건에 맞게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세계의 절대다수 나라들이 우리의 이러한 경제정책과 조치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환영하고 있지만 유독 미국만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잘되고 우리 나라가 강성번영하는것을 바라지 않고 있으며 한사코 방해하려 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그토록 회피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증대하고 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취한 정정당당한 조치들은 선군정치에 따른 자위적목적외에 다른것은 없다. 이것을 림기응변식의 그 무슨 <벼랑끝전술>이라고 보는것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자들의 망상이다. 현실과 망상은 량립될수 없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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