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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호 선장 미제의 해적행위를 폭로
 (남포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무역짐배 <서산>호 선원들이 지난해 12월 공해상에서 벌어 진 미제의 비법적인 침략행위와 략탈행위를 직접 체험하면서 놈들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야만들이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미쳐 날뛰는 침략자,도발자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고 말하였다.
 13일 조국으로 돌아 온 이 배의 선원들은 남포항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선장 강철룡은 12월 9일 아침 8시경 자기들의 배가 인디아양을 거의 벗어나 N(북위)10도 51분 03초,E(동경)60도 22분 04초 S우역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미제의 사촉을 받은 에스빠냐구축함 1척과 구조함 1척이 나타나고 배상공에 전투기 1대가 떠서 무조건 멈춰 설것을 강요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자기들이 적들의 요구를 접수할수 없다고 하면서 항해를 계속하자 적들은 무차별적인 집중조준사격으로 배갑판우의 설비들을 파괴한데 대하여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결사의 각오로 배를 불 태우며 침몰시키려 할 때 갑자기 2대의 직승기에서 22명의 특공대가 배에 투하되고 2대의 쾌속정을 타고 온 40여명의 특공대가 이리떼처럼 달려 들어 조타실과 기관실을 불시에 점거하였다.
 11일 오후 미제구축함 46호,순양함 53호,경호함 59호,항공모함 등 한개의 전쟁을 치를 대병력이 동원되여 우리 배를 둘러싸고 배수색에 미쳐 날뛰였다.
 한편 끌어 간 우리 선원들을 미제의 순양함에 이송한 적들은 그들을 감옥 같은 곳에 억류시키고 말도 못하게 하고 몸수색도 하였으며 다른 기색이 보이면 구타하면서 초보적인 인권마저 무참히 유린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고 힘의 정책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제만이 감행할수 있는 계획적이며 강도적인 행위이다.
 미국은 이번 해적행위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하며 이에 대하여 공화국정부에 정식사죄하고 응당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
 이어 선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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