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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33)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바로 잡아 주신 침대방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7(1998)년 3월 어느날 한 해군부대를 찾으시였다.
 병실에 들어 서신 그이께서는 침대와 창문을 번갈아 보시다가 침대를 잘못 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영문을 몰라 하는 부대지휘관들을 다정히 바라 보시며 침대머리가 창문쪽에 놓여 있으니 해병들이 아침에 일어 나면 바람벽부터 보게 될것이 아닌가고,병사들이 눈을 뜨면 밝아 오는 조국의 하늘을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일깨워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그래야 기분도 좋고 아침노을을 보면서 조국산천에 대한 사랑과 조국을 지켜 싸우는 병사의 삶에 대한 긍지도 가슴깊이 간직할수 있다고 뜻 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침대의 놓임새 하나를 보시고도 병사들의 애국심에 대하여 생각하시는 김정일동지는 진정 최고사령관이시기전에 자애로운 스승이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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