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２월　１２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１２일　평양에서　제７차　김정일화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인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앞에는　제７차　김정일화전시회　대형선전화들이　세워　져　있었다．
　전시회장에는　성，중앙기관，무력기관，각도와　각계층　근로자들　그리고　외국의　벗들과　해외동포들이　정성담아　피워　내놓은　１만　７，０００여상의　김정일화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전시회장의　전시대들우에는　＜２１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　만세！＞，＜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절세의　위인＞，＜선군령도＞，＜결사옹위＞　등의　구호와　글발들이　새겨　져　있었다．
　개막식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정하철　등이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　연길시　풍경원림관리처대표단，중국　단동　김정일화온실대표단，중국　단동건원무역회사대표단，국제환경텔레비죤그룹대표단，도이췰란드　베를린식물원대표가　참가하였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련맹　위원장인　내각부총리　곽범기는　개막사에서　김정일화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보여　주는　불멸의　꽃이며　우리　인민이　가장　사랖가는　태양의　꽃이라고　하면서　김정일화를　널리　재배하고　번식시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시회기간　참가자들이　김정일화의　재배보급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나누면서　이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한편　２월의　명절을　맞으며　동평양지구의　대동강반에　자리　잡고　있는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을　찾는　사람들이　그칠새　없다．그　참관자수는　하루　수만명　최고　６만명이나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