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２월　８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성대히　맞이하려는　진보적인류의　한결　같은　지향과　념원에　따라　세계　５대륙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경축준비사업이　전례없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１월　６일　레바논에서　처음으로　２．１６경축준비위원회가　결성된데　이어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경축　로씨야사회계준비위원회，２．１６경축　민주꽁고　전국준비위원회，김정일각하의　탄생일경축　파키스탄민족준비위원회를　비롯하여　끼르기즈스딴，수리아，요르단，기네，에짚트，오스트리아，따쥐끼스딴，뻬루，에꽈도르，메히꼬　등　４０여개　나라에서　각이한　명칭의　준비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저명한　정계，사회계　인사들이　망라되였다．
　캄보쟈에서는　노로돔　시하누크국왕의　제의에　따라　왕궁담당　부수상이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１월　２７일　몽골조선친선협회와　몽골백두산협회　상무위원들의　특별합동회의에서는　특별보도문이　발표되였다．
　유럽과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５대륙　곳곳에서　결성된　준비위원회들도　２．１６경축기간을　설정하고　이　기간에　업적토론회，집회，강연회，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조직할데　대하여　토의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지금　준비위원회들의　계획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　수도와　지방들에서는　정부상들과　국회의원들，정당지도자들과　저명한　인사들의　참가밑에　국가적인　관심속에　다채로운　행사들이　광범히　진행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