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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체계적무력증강을 폭로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조선정전협정체결이후 전쟁에서 당한 수치와 패배에 대한 복수심으로 조선을 집어 삼키기 위한 무력증강을 체계적으로,계단식으로 확대해 온데 대하여 폭로하는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미제가 1970년대 윁남전쟁이 끝난 후 조선반도를 불안전지역으로 선정하고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폭언하고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력책동에 박차를 가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가 1976년이래 16년동안이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벌린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위험한 긴장상태에 몰아 넣었다.
 미제는 이 전쟁연습이 1990년대에 들어 와서 대내외적압력과 국제관계의 변화 등에 의하여 중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자 전쟁연습의 훈련내용을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에 재현시키는 동시에 그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였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작전계획 5027>까지 짜놓은 미제는 20세기 말에 이 전쟁계획을 모험적인 <작전계획 5027-98>로 개정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고 발광하였다.
 현재 남조선에 1,000여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쌓아 놓고 핵무기사용을 공공연히 떠들어 대고 있는 미제는 우리의 <핵개발>설을 조작하고 류포시키는 한편 국제원자력기구를 내세워 국제적압력공세를 펴면서 대조선압살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 있다.
 최근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한 대규모 무력증강조치를 취하면서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로골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준엄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가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초강경조치를 취하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미제는 우리의 립장을 똑바로 보고 무모한 군사적위협과 압력행위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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