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2월10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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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다자회담>에는 흥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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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고위정객들이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들에 찾아 가 우리의 핵활동이 <국제적위협>으로 된다느니,뭐니 하면서 <다자회담>의 유익성을 인식시켜 그를 성사시키려고 끈질긴 외교공세를 벌리고 있는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주장하는 <다자회담>은 본질에 있어서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국제사회에 떠맡기고 저들은 그 직접적인 책임에서 벗어 나려는 교활한 술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조선반도핵위기사태를 몰아 온 장본인은 미국이며 미국만이 그를 제거할 책임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따라서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우리와 미국사이에 해결할 쌍무적문제이다. 조미쌍방이 마주 앉아야 할 협상마당에 다른 나라들이 참가하는것은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뿐이다. 미국은 <다자회담>을 통하여 조선반도핵문제를 국제화하고 사태의 책임을 모두 우리에게 뒤집어 씌워 우리를 국제법정의 <핵피고>석에 앉히고 죄인 다루듯 하며 우리가 저들의 요구를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어 군사적공격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 조선반도핵문제에 관심 있는 나라라면 마땅히 그 직접적당사자들인 우리와 미국이 직접 마주 앉아 협상의 방법으로 공정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미국은 평등한 원칙에서의 조미직접회담외에 핵문제해결의 다른 대안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인식하고 자기 할바를 옳게 하여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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