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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천연기념물-금강초롱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금강초롱은 1909년에 금강산에서 발견된 조선의 특산식물이다.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금강초롱은 금강산과 강원도 마식령일대 등지에 퍼져 있다.
 줄기는 높이 15∼70쎈치메터이며 7∼8월경에 줄기끝에 한개 또는 며개의 아름다운 초롱모양의 꽃이 내리드리운다.
 푸른 보라색의 꽃은 길이 2.5∼3.5쎈치메터,직경 1.2∼1.8쎈치메터이며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깊은 산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추위에 잘 견딘다.
 씨로 번식하며 뿌리가르기로도 번식시킬수 있다.
 꽃이 크고 아름다울뿐아니라 도라지목과 국화목의 계통관계를 밝히는데서 학술적의의를 가지는 진귀한 식물이다.
 나라에서는 금강산 내금강의 만폭동과 비로봉골짜기,외금강의 만물상일대에 있는 금강초롱군락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국가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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