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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력사유적-연복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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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연복사종은 개성시 북안동의 남대문 문루우에 걸려 있는 고려시기의 종이다.
1346년에 만들어 고려의 수도 개성에 있는 절간 연복사에 달았던 연복사종은 1563년에 남대문으로 옮겨 졌다. 동합금으로 주조된 이 종의 무게는 약 14t이나 된다.이 종은 모양새,무늬의 내용과 배치에 있어서 고려시기의 다른 종들과는 다르다. 종의 몸체에는 불상과 불경,여러가지 문양과 함께 종의 이름이 새겨 져 있다. 종고리에 새겨 진 룡장식은 매우 생동하여 마치 룡이 살아 꿈틀거리는듯 하다. 종은 겉면장식들이 세련되고 우아하며 장중할 뿐아니라 종소리가 아름답고 맑아 그 여운이 100여리까지 퍼졌다고 한다. 이 종은 리조시기에 개성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 주기 위하여 새벽 4시 성문을 열 때와 밤 10시 성문을 닫을 때에 울리군 하였다고 한다. <연복사종>은 조선의 5대명종의 하나로서 고려사람들의 높은 금속주조기술과 금속공예술을 잘 보여 주고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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