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2월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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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대변인 담화 미국의 대대적인 무력증강책동은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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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6일 미국이 대대적인 무력증강책동을 강행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방성은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한 <지원>의 명목하에 2,000여명의 공군전투요원들과 <B-52>,<B-1>장거리폭격기 24대를 괌도에 이동시키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10여대의 전투폭격기와 <U-2>고공전략정찰기를 추가로 남조선과 일본주둔 미군에 전개하며 현재 조선반도수역에 대기시키고 있는 항공모함 <키티호크>호가 이라크전쟁에 투입될수 있다는 구실밑에 또 한척의 항공모함 <칼빈손>호를 증파하기로 하였다. 한편 미국방성은 군복무기간이 끝난 수천명의 남조선강점 미군장교들과 병사들의 근무기간을 연장하며 그들의 해외이동을 일체 금지시킬데 대한 조치도 취하였으며 지어 남조선강점 미공군을 <준전시상황>에 돌입시키였다. 이것은 전쟁전야나 전시하에서만 있을수 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미국이 강행하고 있는 이러한 무력증강책동은 그들이 앞에서는 <대화>와 <외교적해결>을 운운하고 있지만 그것이 기만에 지나지 않으며 실지로는 힘으로 우리를 압살하려는 침략기도가 더욱더 현실화되고 그들의 북침전쟁계획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 섰다는것을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원래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의사가 털끝만큼도 없이 우리를 압살할 흉계만을 꾸며 왔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의 대대적인 무력증강책동을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라는 북과 남의 온 겨레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으로,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로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남조선에 미군이 있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될수 없고 우리 민족이 마음 놓고 살아 갈수 없다는것은 이제 더 론의할 여지조차 없게 되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군에 의해 지난해 나어린 두 녀학생들이 무참히 살해 당하였지만 지금처럼 남조선에 더 많은 미군이 투입되게 된다면 그보다 더 한 불행과 고통이 강요되여 전 민족을 재난속에 빠뜨리게 되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미제에 의한 새 전쟁위험이 래일이 아닌 오늘의 현실로 되고 있는 엄중한 사태는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구도가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과의 문제로 된다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다. 우리와 미국이 핵문제로 팽팽히 맞서 있는 오늘 일방의 도발적인 무력증강은 곧 전쟁을 의미한다. 미국의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을 저지시키지 않는다면 우리의 삼천리강토는 페허로 되고 우리 민족은 핵참화를 입게 될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은 남조선에 미제의 침략무력이 증강되면 될수록 민족적불행과 고통이 증대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그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일떠서야 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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