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2월6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의 군사적압살기도에 강력한 자위적조치로 대응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AP통신보도에 의하면 미국방성이 조선반도수역에 또 한척의 항공모함을 파견할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알려 진 바와 같이 조선반도수역에는 이미 만수역으로 가게 되여 있던 미해군 7함대소속 초대형항공모함 <키티호크>호 전투단이 나타나 있다.
 북침전쟁계획에 따르면 이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전투기들은 23일내에 제공권을 장악할 사명을 지니고 있다.
 미국방성은 이 항공모함외에 또 한척의 항공모함을 조선반도수역에 파견하려 함으로써 북침전쟁도발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미국방성은 최근 조선반도주변지역에 병력을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남조선주둔 미군의 근무년한을 6개월 연장하는 비상조치를 취하였다.
 그리고 미군이 만지역에서의 있을수 있는 전쟁에 대처하여 무력을 계속 이동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B-52>,<B-1>전투폭격기들에 남조선주둔 미군을 지원하기 위해 서태평양지역에 전개될 준비를 갖추라는 명령을 하달하였다.
 이 모든것은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매우 엄중한 사태발전으로서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계획이 실천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알려 진 바와 같이 미국방성은 현재 북침선제공격계획을 확정 짓는 <심중한 계획>을 최종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남조선주둔 미군은 남조선군부와 함께 현지 북침전쟁계획인 <우발비상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착수하였다.
 지난 시기의 북침전쟁계획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이번 전쟁계획의 기본특징은 남조선주둔 미군의 전쟁장비를 현대화하고 대폭 증강하는 방법으로 선제공격능력을 강화한데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군의 선제공격을 전제로 모든 군사행동을 계획하고 있는것이다.
 또한 이 전쟁계획의 기본수행방식은 최첨단무장장비들과 정보체계들을 총 동원하여 우리의 전후방에 대한 동시타격을 가함으로써 우리의 보복능력을 제압하는것이다.
 이 전쟁계획에 따라 지금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수역에 미항공모함을 비롯한 저들의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파하고 북침공격시간표를 맞추고 있는것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할것을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공격할 의사가 없다>느니,<평화적해결을 바란다>느니,뭐니 하는 기만적인 <대화>타령의 막뒤에서 우리를 노린 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다.
 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불가침조약체결제안에 응해 나설 대신 오히려 군사적압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에 보다 강력한 자위적조치로 대응해 나갈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