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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론설 생활의 창조와 향유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생활의 창조와 향유>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강성대국을 향하여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생활은 보람찬 투쟁과 혁명적락관주의로 일관되여 있다.시련이 겹쌓이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하여도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적극적으로 향유해 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지향이고 열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부의 창조자일뿐아니라 그 향유자입니다.>
 사람은 생활을 창조하고 향유할줄 알아야 한다.생활을 창조하고 향유한다는것은 보다 아름답고 문화적인 새로운 생활을 끊임없이 설계하고 조직하며 다양하게 누려 나간다는것을 말한다.사람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은 창조적인 생활이다.사회관계를 개선하고 물질문화적재부를 늘여 나가는 활동은 더 말할것도 없고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니고 유쾌하고 아름답고 고상한 생활을 누려 나가는 과정도 창조로 일관될 때 진정한 인간생활이라고 할수 있다.
 인간생활은 창조적인것으로 하여 문명하고 행복하다.생활의 아름다움은 물질적조건의 풍부성에 관계되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자주적,창조적요구에 얼마나 부합되는가에 따라 규정된다.제 손으로 꾸려 나가는 인생이 보람차고 즐거운 삶이며 자기가 마련한것을 마음껏 향유하는 생활이 더없이 떳떳하고 존엄 높은 생이다.자기에게 맡겨 진 기본혁명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나이와 취미,때와 장소에 따라 그에 맞는 옷차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한데도 머리를 쓰며 책읽기와 낚시질을 비롯한 다양한 정서생활을 누리는데도 관심하면서 사는 사람이 인간생활의 참다운 맛을 느낄수 있다.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고상한 기쁨은 창조의 희열이고 가장 돋보이는 품성은 창조의 열정이다.
 생활에 대한 립장과 태도에서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신념이 표현된다.생활을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향유하는 기풍은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락관주의정신에서 흘러 나오며 생활에 대한 애착은 그것을 지키려는 강의한 의지가 안받침될 때 공고한것으로 된다.메마른 땅에서 아름다운 꽃이나 알찬 열매를 바랄수 없는것처럼 정서와 랑만이 없는 생활에 무슨 웃음과 열정이 있겠는가.
 혁명가의 삶이 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으로 끝난다는 말은 그들이 생활도 정서도 모르고 오직 투쟁만을 아는 사람이라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풍부한 감정과 정서를 체현하고 있는 다정다감한 인간이 혁명가들이다.설명절이면 웃사람들과 동무들을 찾아 가 설인사를 나누고 명절도 같이 즐기며 옛 담임교원과 군사복무시절 지휘관들에게 생일축하편지도 보내면서 당과 수령을 받들어 변함 없는 한길을 걸어 나가도록 고무해 주는 혁명가들의 삶은 투쟁과 생활,창조와 향유가 하나로 이어 져 있는 참다운 인생이다.풍만한 정서와 랑만으로 생활을 윤택하게 가꾸고 누려 나가는것은 사람들의 전투적기질을 약화시키는것이 아니라 보다 높은 사업의욕을 가지고 왕성한 기백을 떨치게 하고 온 사회에 생기발랄하고 약동하는 분위기가 차넘치게 한다.
 참다운 인간생활은 사회주의사회에서 꽃 펴난다.사회주의는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자기의 요구에 맞는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온갖 조건과 가능성을 다 보장해 준다.착취계급사회에서는 물질문화적부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그 향유에서는 심한 신분적,제도적,계급적제약을 받는다.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이 <인간개성의 발현>이라고 요란스럽게 떠드는 부르죠아생활은 안일과 타락,변태와 방종이 지배하는 동물적인 생활에 지나지 않는다.창조와 열정,헌신과 사랑이 넘쳐 흐르는 진정한 인간적생활은 사회주의생활이다.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해 나갈수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을 절절히 체험하고 그를 지키려는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게 된다.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인간생활은 더욱더 활기 있고 문명해 져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어버이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아래 오늘 우리 인민의 생활은 더욱 활짝 꽃 피고 있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의 옷차림과 식생활분야,례절과 언어생활령역,명절휴식과 지어 산보에 이르기까지 크고작은 모든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크나큰 관심을 돌려 주고 계시며 우리 인민이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을 누리도록 이끌어 주고 계신다.민족적전통을 살리면서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보다 문화적이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료리기술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고 인민들이 리용할 치솔과 녀성들의 화장품도 세계적수준에서 훌륭히 만들어 주도록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는분이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다.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령도를 떠나서 현대적인 메기공장,닭공장들과 맥주공장,타조목장과 같은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하는 생산기지들에 대해서도,온 나라를 들썩이게 하는 근로자들의 랑만적인 문화정서생활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경애하는 장군님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최대의 사명으로,천품으로 지니신 인민의 어버이이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하며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 주시는 인민생활의 위대한 창조자이시다.오늘 우리는 선군시대에 살며 투쟁하고 있다.선군시대의 아름다운 생활은 인민군대에 의하여 창조되고 온 사회에 퍼져 가고 있다.우리 군대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데서도 앞장에 서 있고 전투적랑만과 풍만한 정서로 생활을 창조하고 향유하는데서도 사회의 모범이다.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의 노래포성에 귀를 기울이면 온 심장에서 수령결사옹위의 넋이 끓어 오르고 인민군군인들의 군무자예술축전과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면 정신이 번쩍 들게 된다.훈련과 건설의 짬시간마다 체육경기를 비롯한 문화오락사업을 다채롭게 펼쳐 놓고 부대살림살이를 제 손으로 알뜰하고 깐지게 꾸려 나가는 군인들의 모습은 생활을 창조하고 향유하는데서도 군대가 모범이고 기수라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어떤 고난속에서도 비관과 우울을 모르고 적극적으로 생활을 창조하고 누려 나가는 우리 군대에 의하여 사회의 전반적분위기가 달라 지고 사람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는 커다란 전환이 이룩되고 있는것이다.
 민족씨름경기,특산료리경연이 전국적범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우리 식의 생활문화가 활짝 꽃 펴나고 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선군시대에 펼쳐 지는 긍지 높은 현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우리의 선군시대는 참신하고 행복한 생활이 넘쳐 나는 가장 문명한 시대로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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