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2월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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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을 즐기는 조선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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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올해의 음력설을 여느때 없는 기쁨과 행복속에 맞이하였다.
조선에서 음력설은 예로부터 년중 가장 중요한 명절로 되여 왔으며 그 우수한 민속전통은 오늘에 와서도 적극 장려되고 날로 개화발전하고 있다. 위대한 선군기치 따라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찬 진군길을 다그쳐 가고 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음력설을 맞이한 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치고 있다. 평양을 비롯한 나라의 도처에 공화국기와 붉은기가 펄럭이고 곳곳에는 <2003>,<세배>,<주체성,민족성> 등의 글발과 대형축등들이 설치되여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주고 있다. 도시들의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고층건물들 그리고 가로수들에 설치된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불장식들이 펼치는 야경은 말그대로 황홀경을 이룬다. 설날아침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각계층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으며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모신 주석의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는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의 대렬은 그칠새 없었다. 조선의 고유한 풍속대로 아침 일찌기 일어나 새옷을 갈아 입고 차례를 지낸 다음 일가친척과 웃어른을 찾아 가 세배를 한 근로자들은 이어 민속놀이들이 진행되는 평양의 모란봉과 대성산,함흥의 동흥산,사리원의 경암산 등지로 나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민족적색채가 짙은 음악이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녀성들의 유쾌한 널뛰기,유놀이경기,남성들의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민속경기들은 이채를 띠였다. 민족옷을 차려 입은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민족고유의 풍습을 더 잘 엿볼수 있다. 각지 극장,문화회관들에서는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과 근로단체,기관,기업소,농장들에서 준비한 민족적인 정서가 차넘치는 설맞이모임과 경축공연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전국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모범출연이 시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되였고 각지 소학교,중학교들에서는 연띄우기,제기차기,썰매타기 등 민속놀이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색 있는 음식들이 마련된 급양봉사망들에서는 대표적인 설음식들인 떡국과 만두국,찰떡,지짐을 비롯한 민족료리봉사로 명절을 즐기는 근로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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