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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에 즈음한 행사들 진행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주체92년 음력설을 맞으며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1월 30일
 -각 도예술선전대 종합공연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어은금병창 <정일봉의 봄맞이>,녀성독창 <내 조국의 밝은 달아>,3중창이야기 <민족문화 꽃 피워 가자요>,노래와 춤 <돈돌라리>,녀성민요독창 <모란봉>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성,중앙기관,근로단체 일군들,인민군군인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전국 학생소년들의 연띄우기경기가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에는 전국의 중,소학교들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에서는 학생소년들이 새롭게 창안제작한 연들이 주목을 끌었다.
 강성대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하여 총 진군하는 조선인민의 혁명적기상과 열의를 담은 봉화연은 착상이 기발하고 비행의 안전성이 담보된것으로 높이 평가 되였다.
 바람에 의하여 생기는 양력을 리용한 로케트연과 쌍통식,3통식,다층식비행기연들,기러기떼를 형상한 무리연 등도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띄우기선수들은 평양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각양각색의 연들을 띄우고 여러 가지 재주로 세상에 부럼없이 배우며 자라는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을 잘 펼쳐 보이였다.
 광장상공에는 통일연,방패연,나비연,백호연을 비롯한 38종에 190여점의 연들이 날았다.
 경기심사원인 평양학샌교년궁전 지도교원 리히철은 올해 연띄우기경기에 나온 연들은 색갈과 형태가 다종다양한것이 특징이라고 하면서 많은 연들이 학생소년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비상한 관찰력을 잘 알수 있게 한다고 하였다.
 ◆1월 31일
 -청소년학생들의 주체92(2003)년 음력설맞이모임 <2월의 봄향기속에 영원할 우리 설날>이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합창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설화와 합창 <장군님과 아이들>,무용 <씨름춤>,<상모춤>,장고독주 <회양닐리리>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선군시대에 사는 청소년학생들의 꽃 펴나는 재능과 행복한 모습을 훌륭히 보여 주었다.
 설맞이모임에서 학생소년들은 여러가지 아동민속놀이들로 설맞이모임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흥겨운 군중무도회도 펼쳐 놓았다.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내각 성,중앙기관,근로단체 책임일군들,로력혁신자들,평양시내 청년동맹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음력설맞이모임에 참가하였다.
 -중앙로동자회관에서는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가 출연하는 음력설맞이공연 <노래하자 선군시대 음력설>이 있었다.
 무대에는 녀성5중창 <선군의 길을 따라 행복이 오네>,짧은극 <즐거운 음력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평양시농업근로자들의 음력설맞이 민속놀이가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흥겨운 농악무와 태권도,널뛰기,유놀이,바줄당기기,장기경기,무릎싸움 등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족전통과 풍습을 적극 살려 나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녀성회관에서 진행된 녀성들의 음력설맞이공연 <우리 민족 제일일세>에서 출연자들은 녀성존중,녀성사랑의 사회주의제도에서 살며 일하는 조선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감동 깊게 보여 주었다.
 -각지의 근로단체들에서도 음력설맞이공연과 다채로운 민족적이며 대중적인 체육경기와 민속놀이,민족옷자랑,설음식료리솜씨품평회 등을 진행하였으며 평양시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력설 민족음악무용무대가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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