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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성명 부쉬의 <년두교서>는 침략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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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30일 미국대통령 부쉬가 국회에서 한 <년두교서>라는데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 드는 극히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월 29일 미국대통령 부쉬는 국회에서 한 <년두교서>라는데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 드는 극히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부쉬는 우리 제도에 대하여 <억압적인 정권이 인민을 통치하고 있다>고 악의에 차서 폭언하였다. 그는 또한 우리가 <세계를 기만하면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공포심을 조성하여 양보를 받아 내기 위해 핵계획을 리용하고 있다>고 중상모독하였다. 부쉬가 지금까지는 세상에 감상적인 험담군으로만 알려 져 왔지만 이번 연설은 그가 세계의 면전에서 뻐젓하게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사기한이고 자기와 같지 않은 대상은 무턱대고 배척하는 인간증오의 화신이라는것을 의문의 여지없이 보여 주었다. 집권초기부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뿌리 깊은 적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우리를 <악의 축>이라고까지 망발했다가 세계적인 비난과 규탄속에 1년도 못되여 제가 내뱉았던 말을 도로 제 입으로 삼키지 않으면 안된 미국대통령이 바로 부쉬이다.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킨다고 공언했다가 국제사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자 말로는 우리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뒤집고 행동으로는 항공모함을 조선동해에 파견한것도 바로 다름아닌 미군총사령관 부쉬이다. 우리 민족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겨나기 수천년전부터 단 한번도 남의 나라를 넘겨다 본 일이 없이 살아 온 평화애호민족이다. 지금도 우리의 요구는 단순하다. 우리는 부쉬가 선전하는것처럼 미국을 협박하여 양보나 받아 내자는것이 아니라 그저 미국이라는 나라가 없었을 때처럼 우리가 제 힘으로 편안히 살아 가도록 간섭도 위협도 말라는것뿐이다. 우리가 서로 불가침을 법적으로 공약할것을 제의한것도 이런 취지에서 출발한것이다. 미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우리 민족의 강토에 난데없이 핵무기를 들이밀고 핵위협을 가하여 조선반도핵문제라는것을 산생시킨 세계최초의 핵보유국이고 세계최대의 대량살륙무기 보유국인 미국이 이제 와서 마치도 우리를 핵문제의 장본인인듯이 오도하려는 자체가 파렴치성의 절정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의 한해 국가정책을 론하는 공식연설에서 나온 부쉬의 망발은 그대로 현 미행정부의 립장이고 정책이 아닐수 없다. 미행정부의 이번 정책선언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제도를 전복하려는 로골적인 침략선언이다. 미국이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한사코 회피해 온 진의도가 이제는 명명백백히 드러났다. 우리 인민이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자기 힘으로 건설하였으며 자기의 생명과 같이 귀중히 여기는 제도를 감히 전복하려는 미국의 무엄한 책동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 보기만 하리라고 생각하였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우리는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함부로 침해하고 우리 제도를 건드리려는 미국의 책동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미국의 침략선언에 대처하여 우리는 자기 제도를 사수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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