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１월　２３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지난해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총화와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였다．
　회의에는　내각총리　홍성남과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중앙과　지방의　정권기관，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중요공장，기업소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국가계획위원회　박남기위원장의　보고와　전기석탄공업상，철도상，경공업상，농업상，과학원　원장，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지배인들，평안남도　안주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의　토론들이　있었다．
　회의는　공화국창건　５５돐을　맞는　올해에　선군의　위력으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정치，경제，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전면적으로　구현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회의는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여기고　국방공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당의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그리고　인민경제활성화의　중요한　고리인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나서는　문제　등　인민경제　각　부문들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