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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이 문건으로 안전담보 고착시키지 못할 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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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행정부의 고위당국자들이 <북조선을 침공할 계획>이 없으며 <안전보장도 해줄수 있다.>느니 <대화>에 나설것이라느니 하는 여론을 류포시키는 한편 <말은 해도 협상은 하지 않는다>는 극히 모순적인 궤변들을 련발하고 있다.
쥐여짜보면 우리와 대화는 하되 <북조선의 의무리행만을 론의하겠다>는 오만한 태도의 발로이다. 이것은 부쉬행정부의 <대화>타령이 국제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위선적인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가 폭로한것이나 다름 없다. 주권국가사이의 대화란 서로 마주 앉아 쌍방간의 의견상이를 협상의 방법으로 풀어 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이것은 대화쌍방이 국제사회앞에 지닌 보편적인 의무이고 권리이다. 미국에는 우리에게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할 권리가 있고 우리에게는 그것을 받아 들여야 할 의무만이 있다는것이야말로 미국식 초대국주의적가치관에 기초한 파렴치성의 표본이라 할수 있다. 미국의 이런 자세는 공정한 국제여론에 대한 모독이며 주권국가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조미사이의 대화는 철두철미 우리와 미국이 협상탁에 마주 앉아 쌍방간에 제기되는 모든 현안문제들을 론의하고 풀어 나가는 마당이 되여야 한다. 부쉬행정부가 우리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느니 <안전담보를 해줄수 있다.>느니 하는 말들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적성격을 띠는 문건으로 그런 담보를 고착시키지 못할 리유가 없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오늘과 같은 최악의 사태로까지 몰아 온 미국이 도저히 회피할수 없는 책임이고 도덕적의무이다. 미국이 저들의 책임과 의무에는 아닌 보살하고 우리의 의무리행만을 강요하는 대화를 원한다면 그 보다 더 어리석은 사고는 없다. 부쉬행정부는 조선반도핵문제는 오직 미국이 불가침조약체결로 우리에게 법적인 안전담보를 줄 때에만 해결될수 있는 문제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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