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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860비행군부대를 시찰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7일 조선인민군 제860비행군부대를 시찰하시면서 부대의 전체 군인들이 날로 우심해 지는 적들의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조국의 령공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 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고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이 비행군부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수십차례에 걸치는 현지지도를 받는 최상의 영광을 지닌 자랑 높은 부대이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 온 군부대는 수십명의 공화국영웅들을 비롯한 많은 위훈자들을 배출한 오랜 투쟁전통을 가지고 있는 비행부대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공군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바쳐 오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우리의 무적의 공군사와 더불어 찬연히 빛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과 훈련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다음 군인회관,식당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 보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장병들을 만나시여 따뜻이 고무격려해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군부대관하의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 받은 군부대를 시찰하시고 비행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1996년 6월 22일 나날이 더해만 가는 아버지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을 이기지 못하여 정성껏 마련한 들꽃묶음을 인적 드문 외진 길가에 있는 수령님의 현지지도표식비앞에 놓아 드려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 애어린 소녀들중의 한사람인 초급병사 김명희를 만나주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그날 신의주시 연하리를 지나시다가 현지지도표식비앞에 정히 놓여 있는 한떨기 들꽃에서 받으신 감동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고 그때의 그 기특한 주인공의 한사람인 김명희가 벌써 이렇게 커서 조국보위초소에 섰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변함없이 충성의 꽃을 피워 가고 있는 그의 애국충정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홍태식비행사의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홍태식비행사부부는 조선인민군갈마휴양소에서 행복한 휴양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2001년 8월 28일 몸소 호실에 찾아 오신 장군님을 만나뵙고 한 없는 은정을 받아 안는 남다른 영광을 지닌 부부이다.
 그이께서는 홍태식이 오랜 기간 공군부대에서 군복무를 성실히 해온데 대해 치하하시면서 자식들도 나라의 훌륭한 비행사로,총 쥔 병사로 키워 대를 이어 조국을 무장으로 받드는 총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비행사들의 예술소품공연도 보아주시고 군부대군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김기남비서들,리용철,장성택,최춘황 제1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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