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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핵무기전파방지조약 탈퇴는 응당한 자위적조치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조선반도에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국가의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하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1월 10일 성명을 발표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이것은 우리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존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조치이다.그것은 또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압살책동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도구로 도용되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부당한 처사에 대한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29일에 이어 지난 6일 또다시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결의>를 채택하게 하였으며 국제원자력기구는 우리를 <죄인>취급하면서 <핵계획>을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즉시포기하라고 강박하였다.
 <결의>채택후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은 <결의>리행의 시한부적조건까지 제시하면서 최후통첩식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번 <결의>에서 핵무기전파방지조약과 조미기본합의문을 란폭하게 위반한 미국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만을 대변한것은 국제기구로서 내걸고 있는 공정성의 간판이 완전한 허위이고 위선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 주었다.
 공화국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이번 <결의>가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단호히 단죄배격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교란하고 정세를 극단적인 국면에로 몰아 가고 있는 장본인이 바로 미국이라는것은 부쉬행정부출현이후 미국이 취한 호전적이며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통하여 립증되고 있다.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우리를 <악의 축>으로 지명하여 우리 제도에 대한 거부를 국책으로 선포하였으며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함으로써 공공연히 핵선전포고까지 하였다.
 또한 미국은 조미기본합의문을 체계적으로 위반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 씌우기 위한 새로운 <핵의혹>을 조작하여 중유제공까지 중단함으로써 합의문을 완전히 유린하였으며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과 협상노력에 <봉쇄>와 <군사적응징>위협으로 대답해 나섰다.
 미국이 이번에 국제원자력기구까지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압살책동을 국제화한것은 우리에 대한 핵선전포고를 행동에 옮긴것이며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마지막가능성마저 고의적으로 차단한것이나 다름 없다.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정세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미국의 대조선강경압살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였던 그때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선군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의 간섭과 압력도발책동을 단호히 징벌할 비장한 결의에 충만되여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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