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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6.15선언에 대한 립장은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 2003년에 즈음하여 발표한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의 공동사설에서는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서 높이 들고 나가야 할 표대는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6.15북남공동선언이라고 밝히고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립장과 자세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강조하였다.
 2000년 6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는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전환적계기를 열어 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과 시대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한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운동의 정확한 지침을 가지게 되였다.
 지난해 우리 겨레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함으로써 민족분렬이후 있어 보지 못한 극적인 사변들이 일어 나게 하였다.
 4월의 남측특사방문에 이어 상급회담을 비롯한 여러 갈래의 회담과 접촉들이 진행되였으며 끊어 진 민족의 혈맥을 잇기 위한 철길과 도로 련결사업이 내외의 관심속에 진척되였다.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북과 남의 선수들이 조선반도통일기를 들고 공동으로 입장하였고 공동응원으로 통일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러한 현실은 내외의 반통일분렬세력이 아무리 악랄하게 책동하여도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통일에로 지향된 거세찬 민족사적흐름은 절대로 가로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의 민족적통일을 바라지 않는 미국을 비롯한 내외의 반통일세력은 6.15북남공동선언 채택이후에도 여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 선 긍정적사태발전을 애 써 외면하면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계속 매여 달리고 있다.
 최근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 벌어 지고 있는 내외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이 이를 실증해 주고 있다.
 조국통일운동의 성패는 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어떻게 고수하고 구현해 나가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
 온 겨레는 6.15북남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변함 없는 리정표로 내세우고 민족주체의 위력으로 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 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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