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월9일기사 목록 |
|
|
||
|
|
||
|
삼지연에 만발한 서리꽃
|
||
|
||
|
|
||
|
(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조선의 북방 삼지연지구에 서리꽃이 활짝 피였다.
삼지연의 아침에 베개봉다리에서와 호수안의 동산에서 본 서리꽃 핀 폭포주변의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햇솜같은 눈이 덮인 폭포담주변의 크고작은 돌우에도 새로 일떠선 건물처마들에도 투명한 결정체가 맺히고 맺혀 구슬처럼 아롱인다. 추운 겨울이면 어디에서나 피여 나는 서리꽃이지만 소한절기로 절정에 이른 북방의 엄동설한에 아득히 펼쳐 진 이깔나무수림을 단장하며 만발한 서리꽃,봇나무가지마다에 피여 난 하얀서리꽃은 영광의 땅 삼지연에서만 볼수 있는 천하제일설경이다. 세상에 색갈 곱고 향기로운 자연의 꽃은 많아도 삼지연의 서리꽃처럼 그렇게 사람들의 격정을 한껏 터쳐 주지는 못한다. 조국을 위하여,인민을 위하여 끝없이 이어 지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밝아 오는 새날을 맞고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기다리며 소중히 피여 난 서리꽃,아침해가 떠 오르면 삼지연에 어려 있는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발자취를 뜨겁게 감싸 안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서리꽃은 더더욱 신비롭기만 하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